일본 기타큐슈 여행 2일차(고쿠라편)

안녕하세요.

여행 자주 다니고 싶은 남자

트래블러 맷짱입니다.

 

 

 

1.고쿠라성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호텔에 나와서 고쿠라성을 갔다 왔습니다.

아침에는 날이 흐려서 사진을 찍었지만 매우 이쁘지 않게 나왔습니다.

아침에 찍은 고쿠라성 사진입니다.

 

성은 매우 이쁜데 날씨가 제 마음을 몰라주네요..

아쉬움을 뒤로 한채 고쿠라성 안으로 들어가기 전 기념비가 있어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입니다.

기타큐슈 근처에서 일본 최강의 무사라고 불리는 미야모토 무사시와 일본 무사 2인자라고 불리는 사사키 코지로의 결투가 일어나서 그것을 기념하여 고쿠라 성 근처에도 기념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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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매우 유명한 에피소드여서 기타큐슈 곳곳에서 기념비나 혹은 페리에 캐리커쳐가 붙어 있는 등 많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고쿠라성 입구입니다.

고쿠라성 입구에 들어가시면

입장권을 따로 받고 있습니다.

한사람당 350엔으로 현금만 지불 가능합니다.

 

이렇게 입장권을 지불하고 안에 들어오시면 생각보다 즐겨볼 요소가 많습니다.

지렛대 체험, 일본 가마 타보기 혹은 사무라이 복장 챙겨 입어보기 등등 사진을 못찍었지만 

이외에도

모형말타고 활쏘기도 정말 재밌습니다.

 

지렛대 체험에서는 확실히 모형 돌을 만들어 놓아서 무겁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지만

사무라이 복장을 챙겨 입고 체험을 해보았을 때에는 여름에 정말 무겁고 더웠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쿠라 성 안에서 다 체험을 해보고 나오니 날이 엄청 맑아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진 몇방 건지니 정말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고쿠라 성에서 모든것을 끝내고 다시 고쿠라역 근처로 돌아갔습니다.

 

2.슈퍼마리오 베스킨라빈스

일본 베스킨라빈스입니다.

제가 일본에 갔을 때 한정판으로 슈퍼마리오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더라고요.

지금은 없겠지만...

업로드를 미리 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죄송합니다ㅠㅠ

마리오 맛입니다.

루이지 맛이랑 마리오 맛 둘다 먹어봤습니다.

마리오 맛은 빨간색이여서 딸기맛을 기대하고 먹었는데 알고보니 콜라맛이더라고요.

좀 별로였습니다...

루이지 맛은 초록색 말그대로 메론 맛이여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만약 다시 우리나라에 출시하거나 일본에 출시한다면 루이지 맛은 정말 다시 맛보고 싶을 정도로 메론 맛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3.야키니큐 닉큐(니쿠큐)

진짜 미친듯이 맛있습니다 고쿠라 가시면 드세요.

보이시는 사진을 포함해서 생갈비랑 특등심 한번씩 더 시켜서 2인당 8만원 나왔습니다.

야키니큐입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직원분이 영어도 조금 가능하셔서 주문하기 매우 편합니다.

 

오늘 고쿠라편 포스팅으로 찾아 뵈었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여행 관련 소식들고 오겠습니다.

이상 트래블러 맷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