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마지막편(고쿠라역 2일차밤-3일차아침)

안녕하세요
여행 다니고 싶은 남자

트래블러 맷짱입니다.

1.고쿠라 이자카야(大衆酒場 餃子の たっちゃん 本店)

마지막 밤 야끼니꾸를 먹고 2차로 이자카야를 찾다가 괜찮아 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입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qr코드로 주문하는 방식이여서 매우 편했습니다.

qr코드로 주문하는 메뉴는 다 사진이 첨부 되어 있어서 시키기에 매우 쉽습니다.

1-1.추천하는 메뉴는?

교자와 소힘줄조림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마시는 것은 레몬 맥피즈와 비루 하이볼을 주문 했는데요.

비루 하이볼이 아주 생소해서 한번 츄라이 해봤습니다.

오 괜찮더라고요 

조금 단 하이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권유 하고 싶지 않지만

씁슬한 느낌 뒤에 목넘김의 청량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매우 권유하고 싶습니다.

제 입맛에는 너무 맛있어서 비루 하이볼 한잔 더 먹어버렸습니다.

왼쪽이 비루하이볼이고 오른쪽이 레몬 맥피즈입니다.

이자카야 가면 또 빼먹을 수 없는게 사케입니다.

사케를 가득따라 주는 문화가 일본에는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나무통에 남은 사케까지 다 털어서 먹었습니다

한잔이 아니라 거의 한잔 반을 마신 것같은 느낌이었어요.

2.공항 돌아가기

이자카야에서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9시 비행기여서 빠르게 숙면을 취했습니다.

많이들 기타큐슈 가기 전에 궁금하신게 바로 버스 타는 곳(고쿠라-기타큐슈공항)인데요.

항공편 기타큐슈 직항이 시간대가 되게 한정적이라서 헤매시는 분들이 간혹 계실까봐 올려드리겠습니다.

이곳입니다! 앞에 줄서고 있는 사람들 다 공항가기 위해 줄서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기 때문에 공항 시간이 촉박하시다면 미리 가서 줄 서 계셔도 되지만 

버스 도착 10분전까지만 가도 타는데는 지장 없었습니다.

 

2-1. 공항은 언제 도착하면 좋나요?

기타큐슈 공항이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1시간 전에만 들어가셔서 수속 마쳐도 충분 했던것 같습니다.

정말 짐검사하고 바로 출국 대기장이 나오기 때문에 이 점은 걱정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국 대기장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기타큐슈 편을 마무리 해봤습니다.

언제나 너무 많은 관심 갖고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여행 관련 꿀팁과 여행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상 트래블러 맷짱이었습니다!!